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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효능과 다양한 과메기 요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by 이쁜보라도리 2023. 11. 9.

1. 과메기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

과메기의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과메기에 함유된 주요 영양성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양성분을 파악하면 좀 더 정확하게 과메기의 효능에 대해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메기는 비타민A,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오메가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메기에 포함된 비타민A에는 눈 건강, 면역력 강화, 세포조직의 성장 및 발달, 그리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사실 야맹증이 있는데요. 밤에도 어느 정도 환한 빛 속에서는 보는 데에 지장이 없지만 불빛이 희미하게 어슴푸레한 상태에서는 사물 분간이 너무 어렵습니다. 과메기가 이런 야맹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메기에 함유된 비타민C 또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단백질의 종류인 콜라젠 합성을 도와줍니다. 콜라젠은 앞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뼈와 인대, 치아 등 조직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입니다.

과메기에 포함된 비타민C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뇌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각종 혈관 질환, 관절염, 암 등의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과메기에 포함된 성분 중 아스파라긴산은 생소한 영양소인 것 같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섭취만으로 발생하는 영양소가 아닌 체내에서 영양소들이 합성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흥미롭네요. 과메기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여 피로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스태미나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체액의 균형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체액이라 하면 몸속 체내에 흐르는 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을 포함한 모든 액체를 말하는데요. 체액의 균형을 조절함으로써 스트레스나 감기 등 컨디션 난조로 겪게 되는 현상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과메기 속의 아스파라긴산은 암모니아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체내에 암모니아가 축적되게 되면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을 방해하여 간성뇌증이나 자제되지 않는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련성 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성뇌증이란 간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가 의식이 나빠지거나 행동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또 과메기의 아스파라긴산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보습, 기미, 주근깨 예방, 콜라젠 생산을 촉진하는 등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메기에 함유된 오메가3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메기의 영양소인 오메가3는 심장질환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개선하여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혈압을 낮추는 효능과 관절염은 물론이고 골다공증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메기에 있는 오메가3는 인지력 향상과 노인성 시력 감퇴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과메기는 비린 맛 때문에 제가 즐겨 먹는 음식은 아니었는데요. 오늘 여러 가지 효능을 알아보니 어떤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 과메기 요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과메기 요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메기 요리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과메기 요리하면 술안주가 생각나는데 과메기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과메기는 11월부터 제철 음식인데요. 말씀드렸던 데로 과메기는 술안주로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 과메기 무침이 있습니다. 과메기는 미나리와 사과 그리고 기호에 맞는 양념으로 간단하게 무침 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회무침 요리에 활용되는 새콤달콤한 양념이 저는 썩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과메기는 튀김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비린 맛에 쉽게 익숙해지지 못하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음식인 것 같습니다. 과메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밀가루를 묻혀주고 기호에 따라 깻잎과 함께 튀김옷을 만들어 바싹하게 튀겨주면 맛 좋은 과메기 튀김 요리가 됩니다. 과메기 튀김 자체로도 간이 아주 적절하겠지만 개인 기호에 따라 양념장을 만들어서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과메기는 전골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쌀쌀한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꽁치나 고등어 김치찌개에 과메기를 대신에서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그 맛을 떠올리기가 더욱 쉬울 것 같습니다.

저는 찌개나 전골 요리를 국물 맛으로 먹는 사람인데요. 잘 우려낸 육수와 야채 그리고 김치, 과메기를 보글보글 끓여서 밥과 함께 먹으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도 저절로 달아나게 만드는 아주 따듯하고 맛있는 요리가 될 것 같습니다.

3. 과메기 보관법 알아보기

과메기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메기는 신문이나 종이에 싸서 보관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기름이 흡수되어서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관 방법을 바꾸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진공상태로 과메기를 보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진공상태라고 해도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과메기 보관하시다가 하얀 점액질이 나오면 부패가 시작된 것이니 절대 먹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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