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기
대하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늘 알아볼 대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대하, 새우, 대게 등 갑각류의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오늘 알아볼 내용들이 더욱 관심이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대하가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하의 껍데기 속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 아스타잔틴이 있습니다.
이 아스타잔틴은 눈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망막 내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초점을 조절하는 수정체의 주변 근육을 강화해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시신경과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고 시신경의 젊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하는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갑각류에는 EPA와 DHA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DHA는 뇌의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 EPA와 DHA는 두뇌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으로 판단력, 기억력 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대하는 피로 해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대하에 있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피로 해소 효과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몸속 쌓인 피로감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대하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 또한 근육의 합성에 도움을 주고 근육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주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대하는 섭취 시 혈액 내 안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혈관질환의 근원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하는 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하의 효능 중 놀라운 효능이 모발 건강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인데요. 대하에 있는 키토산은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데 영향을 끼쳐 모발 관련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 대하에 포함된 키토산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등 피부 탄력과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피부 세포의 빠른 재생 효능으로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치유 효과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하는 먹다 보면 너무 많이 먹게 되어서 살이 찔까 봐 걱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하에 포함된 키토산에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저처럼 대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키토산에는 지방산과 결합하여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하는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이 또한 키토산의 효능으로 입속의 세균과 위 속의 세균 등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항균 작용이 있어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하를 어떻게 요리해 먹으면 좋을지 다양한 요리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2. 대하 요리 방법은?
대하 요리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대하요리하면 저는 무조건 대하구이가 떠오릅니다.
대하구이는 정말 간단하고도 맛있는 요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수염과 내장을 제거한 후 세척한 대하를 준비하고 뚜껑이 있는 팬을 준비합니다.
팬에는 굵은소금을 50% 정도 깔아주고 대하를 올려준 후 그 위에 또 50%의 소금을 덮어주고 굽습니다. 대하야말로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대하 본연의 맛 그대로를 즐기기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대하도 새우처럼 장을 담가 먹을 수 있습니다. 대하에 간장 물과 대파, 마늘, 생강, 페페론치노를 준비해 줍니다. 간장 물을 먼저 끓이고 식혀준 후 손질한 대하와 간장 물 그리고 나머지 준비된 재료를 부어 냉장실에 2~3일 정도 둡니다.
밥도둑은 게장뿐만 아니라 대하장도 한몫한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조금은 생소하겠지만 대하로 냉채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대하와 사태, 오이, 청주, 소금, 후추, 참기름, 육수 등을 준비한 후 내장을 제거한 대하에 소금, 청주, 후춧가루를 뿌린 후 생강을 썰어 얹어 10분 정도 찝니다.
사태는 삶아서 편육을 만들어 납작하게 썰어주고 죽순, 오이 등도 썰어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하고 볶아서 식혀 둡니다. 거기에 준비해 둔 육수와 간을 한 후 준비한 대하, 사태, 죽순, 오이 등을 육수와 함께 고루 무쳐내면 입맛을 돋우는 대하 냉채가 됩니다. 이외에도 대하는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아직도 대하구이가 으뜸인 것 같습니다.
3. 대하 잘 고르는 방법, 보관법 등 알아보기
대하를 잘 고르기 위해서는 머리와 꼬리가 잘 붙어있는지 보라고들 하는데 상품으로 내놓은 것 중에 머리와 꼬리가 없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수염을 잘 붙어있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는 게 좋으며 투명하고 윤기가 흐르며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대하는 보관 시에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씻어 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으로 보관할 것을 추천해 드리며 냉동 보관 또한 내장을 제거하고 장기 보관 시에는 껍질까지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개별 포장하여 진공 팩 또는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보관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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