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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에어이천 설봉호수점 모텔투어 & 이천 막국수 찐후기

by 이쁜보라도리 2023. 4. 7.

아늑에어이천설봉호수점 모텔 찐후기!

두 달 만에 간 이천은 여전히 여유 있고 마음이 평안한 곳이다!

그중에서도 설봉저수지, 설봉호수 공원으로 불리는 관광지 근처 아늑하고 조용한 모텔에 투숙하게 되어 후기를 남긴다.

#내멋대로 숙소 평가하기

1.룸 상태+어메니티

2.화장실 상태

3.청결상태

4.방음상태

5.총평

#1.룸상태(어메니티)

안타깝게도 연박을 했지만 룸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ㅜ 아까비ㅠㅜ 사진은 없지만 본 것 같은(?) 묘사를 해보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합니다 ㅠ) 내가 선택한 룸 형태는 고이고이 침구 세트로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다...

하지만 침대는 작지 않은 편이고 굉장히 편안했다! 하지만 방이 전체적으로 작아서 연박을 하기에는 조금 갑갑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는... 참고로 다른 룸 형태는 이용해보지 못한 점 참고 바란다.

TV는 스마트 TV로 구글 크롬캐스트도 연결되어 있었다!

구글 크롬캐스트 연결된 모텔은 처음 봐서인지 만족감이 2배! 당연히 계정은 본인 계정을 입력해야 한다는 점!

미니 원형 식탁이 있어서 음식 먹기에는 편했는데 솔직히 짐을 둘 곳이 마땅치 않았다 ㅠㅜ 화장대가 따로 있다기보다는 거울이 따로 배치되어 있긴 했고 히터와 수납장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었다.

수납장은 드라이기를 넣어둔다든지 하는 공간...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었지만 역시 바디로션은 없었다 ㅠㅜ 다들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겠지만 나한테는 그게 바디로션이라서 ㅠ 너무 아쉽다는...

#2.화장실 상태

화장실은 흠... 하수구 냄새가 좀 난다 ㅠㅜ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색상에 널찍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냄새가 올라와서 문을 열어두고 있었다는... 호수가 근처라 그런지 문을 열어뒀더니 좀 쌀쌀했다;; 이곳도 비데가 없다. 나는 주로 비데를 온좌로만 쓰기 때문에 겨울이 아니라면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껴서 괜찮다.

그래도 비데를 찾는 분들이 있어서 참고로 남겼다는 점!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수압...

사실 모텔이나 호텔에서 제대로 된 수압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 거 이해한다.

하지만 이곳은 수압이 약해도 너무 약하다 ㅠㅜ

워낙 수압에 예민해서 그런지 씻는데 불편한 정도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다. 난 그랬다고~ #3.청결 상태

대체적으로 화이트 톤인 이곳은 청소상태도 나쁘지 않아서 더욱 쾌적하고 청결해 보인다.

구석 구석 먼지가 있는 곳도 없었고 침구 상태도 깨끗한 편이었다.

다만 화장실에 하수구 냄새가 있는 편이라 청결함에도 청결하지 않아보이는 안타까움이...

실상은 정말 깔끔하고 연박을 할때에는 원할 경우 청소도 언제든지 해주신다는 점이 이곳의 큰 메리트이다.

#4.방음 상태

음... 이곳에 머물면서 소음을 느낀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면, 방음이 잘 되어 있었던 거 같다.

연박하면서 지내는 내내 외부 소음도, 주변 소음도 거의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방음상태는 아주 좋은걸로!

#5.총평

아늑에어이천 설봉호수점은 이천 번화가에서는 거리가 있다보니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다.

그래서 모텔에 들어가기전에 가까운 편의점을 꼭 방문하는게 좋다.

가령 술이 떨어져서, 물이 떨어져서 코앞 편의점에 뛰어갔다 올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ㅠㅜ 간만에 복잡한 서울을 떠나서 조용한 공간을 찾는다면 이곳을 적극 추천한다!

아담하긴 하지만 아늑하고 쾌적하고 평화로운 곳이었기 때문에 힐링을 필요할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인 거 같다.

다만 룸사이즈는 조금 작다는 점 참고하시길!

아늑에어이천
아늑에어이천설봉호수점 모텔

이천막국수 찐후기!

이천에는 먹거리가 참 많은데 이번에는 이천 막국수 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너무 너무 아쉬운게 소불고기 전골이 원래 탑처럼 쌓여있었는데(리얼로) 그걸 못찍었다.

너무 배고픈 나머지 눈이돌아 먹다가 탑이 무너진 후 찍었다는 점, 꼭 참고 바란다.

소불고기 전골 탑에 물국수+비빔국수를 주는데도 가격이 22,000원이었나 24,000원이었나; 아무튼 너무나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가격이었다.

특히 부침개를 내마음대로 몇 번이고 부쳐먹을 수 있다는 비밀!

물론 나는 배가불러서 한 번 밖에 못 부쳐 먹었지만 (줘도 못먹는 바보 ㅠ) 국수에 부침개 소불고기전골까지 먹었더니 엄청 풍성한 느낌이었다.

고기는 부드럽고 (고기 냄새에 예민한 편) 국수는 비빔,물 모두 맛이 좋았다.

이천에서 막국수를 찾는다면 꼭!! 이곳을 방문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소불고기 전골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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