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이의 효능 알아보기
오이가 피부미용에 좋은 건 알고 계실 겁니다. 오이는 자체적으로 수분을 아주 많이 머금고 있는 채소이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과 피부 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나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오이는 피부 내에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세포를 회복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환해지는 작용까지 더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는데
효능이 있는 채소입니다.
오이는 다이어트에도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채소 중 하나인데요.
오이는 채소 중에서도 칼로리가 낮은 채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수분함량도 높고 식이섬유도 풍부하며 칼로리 낮기 때문에 충분한 포만감을 주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오이를 편으로 썰어 입천장에 붙여보세요. 구취 제거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특히 흡연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은 아무리 이를 닦아도 입속에 여전히 냄새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오이를 얇게 편으로 썰어 입천장에 붙여보면 입속 세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몸속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오이에 포함된 이 칼륨은 노폐물을 배출시켜서 몸을 한층 가볍게 해주고 소변을 배출하는 작용으로 인해 부종과 수분 부족할 때에 수분을 채워주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채소 중 하나가 오이입니다.
2. 오이가 일으키는 알레르기 반응
사실 개인적으로 저도 오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이 자체를 싫어하는 것과 오이 성분에 의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과 완전히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이 알레르기를 경우에는 오이의 어떤 성분 때문에 반응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이 알레르기는 오이를 먹었을 때도 반응이 오이를 이용한 팩을 했을 때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이 알레르기를 알아보는 방법은 생 오이를 섭취했을 때 반응으로 알 수 있습니다.
주로 구강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오이 알레르기는 생 오이를 먹었을 때
입 주변과 입술 혀 목구멍 등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보입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나 구토 증상 호흡곤란 그리고 쇼크 상태까지도 일으킨다고 하니 본인이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건 아닌지 평소에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구강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은 호흡과도 연관이 있어 심한 경우에는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먹었을 때 반응이 심한 경우에는 오이를 피부에 닿게 하는 팩을 하는 경우에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지러움을 유발한다거나 부풀어 오르는 증상 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고 해서 전혀 반응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것 꼭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오이 알레르기 심한 경우에는 오이 대체 식품인 호박이나 상추, 미나리 등으로 대신 복용하여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오이 요리 종류 알아보기
오이만큼 효율 높은 음식이 또 있을까요? 칼로리도 낮으면서 다양한 효능이 있는 오이는 요리 방법도 참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생 오이로 먹어도 될 만큼 오이 자체만으로도 식용하기 참 좋은 오이! 어떤 방법으로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이하면 저는 써브웨이가 떠오릅니다.
사실 저는 오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써브웨이에서 빼는 채소 중 하나가 오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샌드위치를 만들 때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채소 중 하나가 오이입니다. 저처럼 향 때문에 오이를 꺼리시는 분들도 아삭거리는 식감이나 수분이 많은 부분 때문에 샌드위치에 넣어 먹기 좋은 재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오이는 밥반찬이나 국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채소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오이무침이 있습니다. 오이무침은 개인 취향에 따라 실파와 함께 곁들여 양념하시는 분들도 있고 양파와 함께 곁들여 무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파와 함께할 때는 달짝지근한 풍미가 양념과 함께 살아나는 게 특징이고 실파는 달짝지근함보다는 식감과 풋풋한 느낌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곁들여서 무침으로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오이는 국으로도 활용되는 채소입니다. 따듯한 국으로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 거로 알고 있지만 대부분은 오이의 식감을 살린 오이냉국을 많이 활용해서 먹는 것 같습니다. 오이는 강점은 풋풋함과 아삭거리는 식감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이를 많이 활용해서 요리로 해 드시는 것도 건강에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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